운영 · 4분 읽기
인플루언서 100명에게 DM 돌려보셨나요? — 직접 컨택의 숨은 비용
'플랫폼 수수료 아끼려고 직접 하면 되지'가 위험한 이유.
"수수료 아까운데 그냥 내가 직접 하지." 이론상 제일 싼 방법 맞아요. 문제는, 그 비용이 청구서가 아니라 내 시간에서 빠져나간다는 겁니다.
북미 나노 크리에이터 한 명이랑 캠페인 하나를 끝내려면, 실제로 이 단계를 다 거칩니다.
1. 발굴
팔로워 수만 보고 못 고릅니다. 콘텐츠 결, 실제 참여율, 가짜 팔로워, 최근 협찬 이력까지 하나하나 확인해야 해요. 쓸 만한 한 명 건지려고 계정 수십 개를 열어봅니다. 열 명 쓰려면? 그 열 배요.
2. 아웃리치
DM·이메일을 보내도 답이 잘 안 옵니다. 나노 크리에이터는 협찬 문의가 낯설거나, 스팸으로 여기고 넘겨버려요. 시차 때문에 한 번 오가는 데 하루, 영어 톤 맞추는 것도 일이고요.
3. 협상과 실행
답이 오면 단가·마감·포맷·2차 활용권·수정 횟수 조율 → 계약서 → 국제 배송 → 초안 검수 → 수정 → 게시 확인. 여기까지 와야 콘텐츠 하나가 나옵니다.
4. 정산
제일 골치 아픈 단계. 해외 송금, 환율, 수수료, 세금 처리. 그리고 이 전부를 크리에이터 한 명당 반복합니다. 입금받고 잠수하는 노쇼, 콘텐츠 미이행 리스크는 전부 브랜드 몫이고요.
혼자 움직이는 브랜드라면, 이 전부가 대표 한 사람의 저녁과 주말을 갉아먹습니다. 수수료는 아꼈지만, 시급으로 치면 훨씬 비싼 노동이에요.
게다가 캠페인이 끝나도 남는 게 없어요. 다음엔 또 처음부터.
나인컬러는 이걸 시스템이 대신합니다
예산만 정하면 검증된 북미 나노 풀에서 매칭하고, 섭외·계약·검수·해외 정산까지 전부 처리해요. 브랜드는 제품 준비랑 후보 선택만. 송금·세금과 씨름할 일이 없습니다.